중국은 북한 핵 문제 해결을 위해 지난달 베이징(北京)에서 열린 북·미·중 3자회담에 이어 한국과 일본이 참여하는 다자회담이 조만간 개최돼야 한다는 방침을 정한 것으로 13일 알려졌다. 장치웨(章啓月)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이날 외신기자 정례 브리핑에서 북한 핵 문제가 한국과 일본도 참여하는 베이징 회담을 통해 조속히 해결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그는 중국이 한국과 일본이 함께 참가하는 베이징 회담을 재개하기 위해 미국·북한과 계속 접촉하고 있다고 말했다.
/베이징=송대수특파원 dssong@hk.co.kr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