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보건원은 사스 코로나바이러스 감염검사인 중합효소연쇄반응(PCR)검사에서 양성반응을 보였던 2명의 혈청을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에 보내 항체검사를 의뢰한 결과 모두 음성으로 판정됐다는 통보를 받았다고 11일 밝혔다.세계보건기구(WHO)는 항체검사를 사스 감염여부에 대한 가장 신뢰할 만한 검사로 인정하고 있으며 항체가 형성되지 않았다는 것은 이들이 사스바이러스에 감염되지 않았음을 의미한다.
/정진황기자 jhchung@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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