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청약을 시작하는 인천 3차 동시분양에서도 올들어 최대 물량이 공급된다. 인천에서는 처음으로 91평형 '펜트하우스'(최상층 고급주택)가 선보인다.인천 3차 동시분양에서는 3개 단지 총 1,385가구 중 1,296가구가 일반분양된다. 일반분양 물량은 2차 동시분양(338가구)에 비해 4배 가량 늘어난 것이다.
가장 주목받는 단지는 현대산업개발이 송도신도시에서 분양하는 616가구의 '현대아이파크 송도'. 단지의 75%가 중대형이고, 91평형 펜트하우스를 갖춘 고급 단지여서 청약 결과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우림건설은 부평구 청천동에서 209가구 중 120가구를 일반 분양한다. 일반 분양분은 29평형 99가구와 32평형 21가구이다. 중소 주택업체인 가이아건설은 서구 경서동 토지구획정리지구 14블록에서 560가구를 내놓는다. 24평형 128가구, 33평형 432가구 모두가 일반분양된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