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월드는 매직아일랜드 하이델베르그 성에 위치한 '어린이 왕국'에 새로운 어린이 놀이시설 '유레카(EUREKA)'(사진)를 선보였다. 유레카는 하늘을 나는 꼬마배로, 3세에서 8세까지 어린이는 물론, 온가족이 함께 탈 수 있는 패밀리형 탑승물이다. 배에 바퀴가 달려 있어 땅 위를 달리다가, 천천히 날아올라 하늘에서 빙글빙글 돌면서 올라갔다 내려갔다를 반복하며 재미를 준다. 배가 올라갈 때 배 앞부분에 달린 대형 전구가 반짝이며 빛을 내고, 프로펠라는 힘차게 돌아가 아이들의 마음을 들뜨게 한다.또 기존 자동차 경주를 신기종으로 교체하고 어린이왕국을 새단장 했다. 자동차경주는 어린이들이 직접 운전하는 기분을 느끼게 해주는 인기시설로 종전어린이들만 탑승하던 차량을 불독 모양의 새 자동차로 바꾸고, 어른도 함께 이용할 수 있는 가족형 시설로 새로 오픈했다. 어드벤쳐의 인기시설 범퍼카 역시 충돌하는 재미에 레이저 게임 기능까지 추가된 신기종으로 교체됐다. (02)411-2000
/박원식기자 parky@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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