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도윤 KTF투어 개막전 우승세미 프로 김도윤(28·KGM)이 2003년 프로골프 2부투어인 KTF투어 시즌 개막전에서 행운의 우승을 차지했다. 김도윤은 7일 강원 평창 휘닉스파크골프장(파72)에서 열릴 예정이던 제1회 대회 최종 2라운드가 폭우로 취소돼 1라운드 성적(5언더파 67타)으로 프로대회 첫 우승컵을 안았다. US아마추어선수권대회 준우승자인 김성윤(21)의 친형인 김도윤은 우승 상금 1,000만원과 함께 앞으로 남은 KTF 투어 대회 9경기 예선면제 혜택을 받았다. 한편 1999년 국내 남자프로골프의 저변확대를 위해 출범한 KTF투어는 올해의 경우 이번 개막전을 시작으로 전국을 순회하며 6개월간 10개 대회를 치른다.
바주카F4옵셋 드라이버 시판
슬라이스 방지 기능이 강화된 미국 투어엣지사의 바주카F4옵셋 드라이버(사진)가 국내에서 시판중이다.바주카F4옵셋 드라이버는 티타늄 디스크를 클럽헤드 힐쪽에 삽입, 임팩트때 페이스가 볼을 직각으로 때릴 수 있도록 고안됐다. 가격은 65만원. (02)703―3399
포드링컨배 경영인골프 개최
제1회 포드링컨배 전국경영인골프대회가 26일 경기 가평 프리스틴밸리 골프장에서 열린다. 승용차 수입업체 평화자동차가 주최하고 플레이골프신문이 주관하는 이 대회는 3등 이내 입상자에게 포드·링컨 승용차 구입시 100만원∼500만원 할인권을 준다. 참가비는 6만원. 선착순 모집한다. (032)344-8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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