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주)와 LG칼텍스정유, 현대오일뱅크 등 정유 3사는 3일 0시부터 휘발유 등 석유제품가격을 ℓ당 5원 인상했다.이에 따라 SK(주)가 일선 주유소에 공급하는 휘발유 공장도가는 현행 ℓ당 1,224원에서 1,229원, 실내등유와 보일러등유는 550원과 535원에서 555원과 540원, 경유는 719원에서 724원으로 각각 올랐다. LG정유도 휘발유는 ℓ당 1,229원, 실내등유와 보일러등유는 552원과 538원, 경유는 726원으로, 현대오일뱅크도 휘발유는 1,239원, 실내등유와 보일러등유는 555.85원과 540.85원, 경유는 725원으로 조정했다.
/권혁범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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