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스(SARS)가 황금연휴를 망칠 것 같다― 놀이공원 관계자, 어린이날이 낀 황금연휴에도 불구하고 사스로 인해 손님이 크게 줄까 걱정이 태산이라며.▶가톨릭 신자의 묵주기도와 불자의 염주기도는 같은 효과가 있다― 교황청 피츠제럴드 대주교, 조계종에 보낸 석탄일 축하 메시지에서 종교 간 이해와 협력을 강조하며.
▶서울 수유리에서 흑석동까지 버스를 4번 갈아타야 할 판― 서울시 버스노동조합 임원, 서울시의 도로 준공영제가 실시되면 버스 노선이 바뀌어 이용자들이 불편을 겪을 것이라며.
▶왕세자에게는 얼마나 많은 왕궁이 필요한가― 영국 일간지 가디언, 찰스 왕세자가 90억원이나 들여 집 단장을 한 것을 비난하며.
▶또래들이 고급차를 타고 다니는 한국 사회가 싫었다― 폭발물 설치 협박 전화로 구속된 역이민자 강모씨, 한국 20대들의 사치스러운 생활을 보고 혐오감을 느껴 범죄를 저질렀다며.
▶나는 이탈리아 패배의 희생양― 2002 월드컵때 한국 대 이탈리아전의 심판을 맡았던 모레노, '월드 사커' 5월호에서 자신의 판정은 공정했으나 승부조작설 등에 시달렸다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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