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대한정유산업(주)(대표 안준복·사진·www.wastes.co.kr)은 폐기물 중간 처리업체로서 폐윤활유를 정제해 기업들에게 벙커C유 대체연료로 공급하고 있다. 각종 산업폐기물의 소각처리 사업도 하고 있다. 국내 시장 점유율이 25%선으로 업계 1위다. 이 회사는 월 평균 1만5,000∼2만 D/L의 폐 윤활유를 수거해 이를 정제해 판매, 6억5,000만원의 매출을 올리고 있다. 매일 소각 처리하는 폐기물만 23톤에 달한다. 현재 증설작업 중인 소각로가 가동하면 매출규모가 부쩍 늘어 연간 130억원 수준으로 확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최근 정부의 환경기준 강화 추세에 맞춰 소각로 증설에 이어 최신식 처리 설비도 도입했다. 이것은 'VORTEX TUBE'를 적용한 최첨단 종합 오염방지 시설로 오염물질을 화학적 설비 없이 제거하며 탈취까지 해준다. 이 시설이 본격 가동에 들어가면 그 동안 공급이 모자랐던 정제유의 생산량이 크게 늘게 됐으며 폐기물 소각량도 한층 늘어나게 된다. ISO9001인증도 획득했다. (031)352-3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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