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희(위) 한양대 명예교수, 백낙청(아래) 서울대 명예교수가 민주화운동관련자로 인정돼 명예회복을 했다. 민주화운동관련자명예회복 및 보상심의위원회는 30일 회의에서 이들과 이신범 전의원을 포함해 19명을 민주화운동관련자로 인정했다고 1일 밝혔다. 이 명예교수는 72년 한양대 재직 중 민주회복국민회의 이사로 활동해 강제 해직됐고, 백 명예교수는 74년 서울대 교수시절 '민주회복국민선언'에 서명해 파면됐다./이동훈기자 dhlee@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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