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고경영자(CEO)들은 올해 하반기 국내 경기를 다소 비관적으로 전망하고 있으며, 우리 정부가 취해야 할 최우선 경제정책으로 국제신인도 제고를 꼽았다.한국능률협회가 28일 발간한 'CHIEF EXECUTIVE' 6월호에 따르면 국내 CEO 150명을 설문 조사한 결과, 하반기 경기가 상반기에 비해 다소 악화할 것이라고 전망한 CEO는 42.4%, 매우 악화할 것이라는 응답한 CEO는 9.0%에 달해 과반수가 하반기 국내경기 악화를 우려했다.
반면 다소 호전될 것이라는 응답자는 31.5%, 현 수준 유지를 예상한 CEO는 15.7%였다.
/김경철기자 kckim@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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