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이뤄진 21회차 로또복권추첨에서 1등이 23명이나 나오는 이변이 연출됐다.이는 10회차 때의 13명을 웃도는 국내 복권사상 최다 1등 당첨자 기록이다.
1등 당첨금 총액은 183억4,193만원으로 1인당 당첨금은 7억9,747만5,400원(실수령액 6억2,203만812원)에 그쳐 최저를 기록했다.
인터넷 로또 판매대행업체인 크레비즈로또의 관계자는 "21회차 당첨숫자 6개는 모두 11∼20회차의 당첨숫자"라며 "이들 숫자를 조합한 당첨자가 많았던 것 같다"고 분석했다.
/김관명기자 kimkwmy@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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