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는 지난 1분기 매출액이 374억8,6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9.92% 감소했다고 24일 밝혔다. 영업이익과 경상이익은 168억8,100만원과 122억300만원으로 각각 32.05%, 47.25%씩 줄었다. 그러나 직전 분기인 전년도 4분기에 비해서는 매출은 1.31% 감소했으나 영업이익과 경상이익이 각각 14.37%, 14.3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1분기말 현재 총자산은 2,30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46% 줄었고 총부채는 227억4,900만원으로 51.97%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엔씨소프트측은 1분기 해외 로열티 수익이 총 67억원을 기록, 지난해 4분기에 비해 7.18% 증가해 꾸준한 증가세를 보였다며, 올해도 적극적으로 해외 시장 개척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이 회사는 올해 샤이닝로어, 리니지II 등 신규 게임서비스와 해외 서비스로 1,800억원의 매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최진주기자 pariscom@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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