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라매공원에 안전체험관각종 재난을 직접 체험하면서 안전교육을 익힐 수 있는 시민안전체험관이 서울 광진구 능동에 이어 2005년까지 보라매공원에도 들어선다. 서울시 소방방재본부는 2005년까지 357억원을 들여 동작구 신대방동 보라매공원내 호수공원 옆에 제2시민안전체험관을 건립하기로 했다.
체험관은 시유지인 옛 공군대학 부지 4,753㎡에 지하 1층 지상 5층 연면적 7,920㎡ 규모로, 건축물이나 전동차 등 구조물을 이용해 사고 대응요령을 체험할 수 있는 시설들이 중점으로 설치된다.
지하철 안내책자 무료배포
서울시지하철공사는 각종 지하철 이용 정보를 담은 리플렛 20만부를 제작, 22일부터 무료 배포를 시작했다. 리플렛은 수도권 전체 노선도, 시발역 및 환승역 막차 시간표, 유실물 센터 및 주요 관광안내소 연락처 외에도 역주변 문화공간, 화재 등 비상시 행동요령, 출입문수동 개방 방법 등 다양한 지하철 이용정보를 담고 있다.
강북구 나비·곤충 축제
서울 강북구는 23일부터 한달간 강북구민회관에서 '나비·곤충 대축제'를 개최한다.
강북구가 한국곤충분류연구회 및 곤충전문업체와 공동 개최하는 이번 행사에는 암끝표범나비 등 나비 1,500여 마리와 장수풍뎅이 등 희귀곤충 1,000여 마리가 선보이며 곤충 사진과 표본도 함께 전시된다.
관람료는 성인 5,000원, 고교생 이하 4,000원. 문의 강북구 문화운영기획단(02―901―6322∼4).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