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채권단 보유물량으로 추정되는 대규모 매물이 쏟아져 나오며 7.00% 급락. 은행권의 순매도 물량이 500만주를 넘는 등 채권단 물량이 주가 급등을 틈타 대규모로 나와 주가가 조정을 받았다. 지난 주말에도 채권단을 중심으로 기관이 731만주를 팔았다. 현재 채권단의 매각 가능 물량은 4,000만∼9,000만주 규모로 매물부담이 큰 편이다.
■YBM서울
가수 이수영의 해외진출 계획이 발표되며 6.06% 상승. 이 업체는 소니뮤직코리아와 가수 이수영의 해외진출 프로젝트를 공동추진키로 했다. 8월께 발표예정인 이수영의 5집 앨범은 한국, 일본, 중국, 대만, 홍콩 등지에서 동시 발매한다. 음반 제작비는 양사가 5:5 비율로 출자하고 수익도 같은 비율로 나눌 예정이다.
■우진세렉스
1분기 실적 호전에 힘입어 상한가를 기록. 사출성형기 제조전문인 이 업체는 1분기에 148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이는 지난해 동기 대비 60%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지난해에도 연간 매출이 전년대비 48% 증가한 511억원을 기록해 성장세가 이어지는 추세이다. 이 업체는 매출신장에 힘입어 올해 고배당 정책을 펴겠다고 발표. /최연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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