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청은 최근 인사에서 처음 도입한 직위별 보직공모제를 분석한 결과, 경찰청 감찰계장에 22명이 응모해 최고경쟁률을 보였다고 20일 밝혔다.경찰청과 서울지방경찰청의 과장급(총경) 13개 보직과 계장급(경정) 21개 보직에 대한 보직공모에는 모두 168명이 지원해 평균 5대 1정도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경찰청 지능범죄2계장(10대 1)과 교통안전기획계장(8대 1) 등에 대한 인기도 높았다. 또 과장급에서는 서울청 인사과장과 경비과장이 각각 5대 1과 4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김정곤기자 kimjk@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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