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말은 전통과 현대가 접목된 실험적인 국악을 접하고 자녀들과 함께 도자기를 구운 뒤 남한강을 바라보며 도시락을 먹으면 어떨까.경기 양평군 강하면 운심리 남한강변에 위치한 바탕골예술관은 이 모든 것을 한 자리에서 해결할 수 있어 주말 가족나들이의 명소로 꼽힌다. 공연과 상영, 미술전시가 연중 이어지는 복합문화공간. 남한강이 내려다보여 위치도 좋다.
방문객이 손수 작품을 제작하는 DIY 작업은 바탕골예술관의 가장 큰 매력. 도자기공방에서는 초벌구이된 도자기에 그림이나 무늬를 직접 새긴 뒤 재벌구이를 거쳐 작품을 완성하고 가져갈 수 있다.
공연과 전시는 일년 내내 이어진다. 20일에는 부산국악실내악단이 공연하며 어린이날 연휴인 5월3∼5일에는 축제와 익살의 한마당인 마당극'시집가는 날'이 펼쳐진다.
도자기를 굽거나 공예작품 활동은 5,000∼1만5,000원으로 가능하며 VIP회원에게는 할인혜택도 주어진다.
팔당댐을 건너 광주·양평 방면으로 좌회전한 뒤 천진암계곡 입구 사거리에서 양평 방면으로 다시 좌회전하면 우측으로 바탕골예술관이 보인다. 문의 (031)774―0745
/한창만기자 cmhan@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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