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시장의 안정세에도 불구하고 1·4분기 중 청약통장 가입자수가 32만명 가량 늘어나는 등 청약통장의 인기가 수그러들지 않고 있다.금융결제원은 3월 말 현재 청약통장 가입자수는 총 555만9,777명으로 지난해 말(524만487명)보다 31만9,290명(6.1%)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16일 밝혔다.
통장 종류별로는 민영주택 및 중형 국민주택(60∼85㎡)에 청약할 수 있는 청약예금에 207만4,348명, 월 납입방식인 청약부금에 256만8,345명, 국민주택에 청약할 수 있는 청약저축에 91만7,084명이 각각 가입해있다.
/김태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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