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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 대입가이드 / 대학별 입시요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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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 대입가이드 / 대학별 입시요강

입력
2003.04.1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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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수시 1단계 학생부 100% 반영‘적을 알면 백전백승.’ 수험생들이 합격의 영광을 안기 위해서는 지망대학의 전형 요강을 정확히 파악해야 한다. 대학별 전형 요강을 알아본다.

■ 서울대

수시모집에서 인문, 자연계의 경우 1단계는 학생부 100%, 2단계는 학생부33.4%, 면접 66.6%로 선발한다. 예체능계의 경우는 2단계에서 학생부 면접실기를 반영한다. 정시모집은 인문, 자연계의 경우 1단계는 수능 100%로, 2단계는 학생부 50%, 수능 33.3%, 면접 16.6%로 선발한다.

■ 고려대(서울)

수시모집 고교장 추천은 2단계에서 실시하던 논술을 1단계 전형으로 전환, 총점의 25%를 반영한다. 대신 학생부 반영비율을 90%에서 70%로, 추천서는 10%에서 5%로 줄였다.

2학기 수시에서는 수학 및 과학 교과를 55단위 이상 이수한 학생 중 해당 과목 석차백분율이 평균 10% 이내인 학생 40명을 선발하는 ‘수학 과학교과 우수자 특별전형’을 신설했다.

■ 연세대(서울)

인문계는 수능 전 영역을 반영하며 사탐과 외국어영역에 50% 가중치가 부여된다. 자연계(공학계열 제외, 공학계열은 언어 수리 과탐 외국어 반영)는 전 영역을 반영하고 자연계열 모두 수리와 과탐영역에서 50%의 가중치를 적용한다.

자연계 중 수리와 과학탐구 모두 1등급(상위 4%) 이내이면서 학생부 수학, 과학 교과목의 성적이 석차백분율 20% 이내(과학고 제외)인 수험생은 우선 선발한다.

■ 한양대

수시모집 선발 인원이 전체의 30%에서 35%로 확대된다. 학업계획서 자기소개서 추천서 등 객관적 판단이 어려운 전형 요소는 반영하지 않으며, 수시에서는 자체 개발한 전공적성 검사를 통해 1단계에서 3배수를 선발한다.

학기중에 실시하는 수시2학기 전형의 1단계 전공적성검사와 2단계 심층면접의 전형일을 토요일과 일요일에 시행한다.

■ 경희대

수시 1학기는 모집인원이 대폭 확대돼 서울캠퍼스 270명, 수원캠퍼스 244명 등 총 514명을 선발한다.

어학우수자를 뽑는 국제화추진 전형의 경우 모두 105명을 선발한다. 수시2 에서는 거의 전 모집단위를 대상으로 하는 학교장·담임교사 추천 전형에서 1,200명을 모집한다.

일괄합산제의 정시전형은 서울캠퍼스는 ‘가’, ‘다’군, 수원캠퍼스는‘나’군, ‘다’군으로 분할모집 한다.

■ 중앙대

수시1·2학기 모집에서는 2단계 전형을 실시한다. 1단계에서는 학생부 교과성적만으로 3∼5배수(서울캠퍼스 5배수, 안성캠퍼스 3배수)를 선발하고, 2단계에서 학업적성논술 70%, 심층면접 30%로 최종합격자를 결정한다.

정시모집은 지원자격의 확대, 수능 반영영역과 전형요소 단순화, 제출서류의 간소화에 초점을 맞췄다. 수능 최저학력 기준도 폐지된다.

■ 한국외국어대(서울)

정시에서 ‘나’ ‘다’군으로 분할 모집한다. 정시모집에서 ‘나’군은학생부 30%, 논술 3%, 수능 67%로 선발하며 ‘다’군은 수능 70%, 학생부30%로 선발한다. 수능은 인문계는 과학탐구, 자연계는 사회탐구를 반영하지 않는다.

■ 동국대(서울)

수시는 전 모집단위 2단계 전형을 실시하고 학생부만 반영하는데 100% 교과 석차를 반영하고 정시 ‘가’ ‘다’군에서는 수능만 100% 반영한다.

일부를 제외하고 인문계의 경우 ‘언어 수리 사탐 외국어’를 반영하고,자연계는 ‘언어 수리 과탐 외국어’를 변환표준점수로 가중치 없이 반영한다.

■ 숙명여대

정시 ‘나’군은 수능으로만 선발하고 ‘가’군은 학생부 40%, 수능 57%, 논술 3%로 선발한다. 단, 교육학과는 학생부 40%, 수능 55%, 면접 2%,논술 3%로 전형한다.

정시 ‘가’군의 인문계에서는 제2외국어 영역점수를 가산점으로 적용한다. 학생부 반영은 전 교과를 평어 15등급으로 적용한다. 교과 90%, 비교과 10% 반영한다. 서울시립대

정시 ‘가’, ‘나’군으로 선발한다. 인문, 자연계는 ‘나’군에서 모집하며 수능 60%, 학생부 40%를 반영한다. 예체능을 선발하는 ‘가’군에서는 1단계에서 모집단위에 따라 수능성적으로 4~10배수를 선발한다. 2단계에서는 수능 학생부 실기로 최종 선발한다. 수능성적은 인문계가 ‘언어수리 사탐 외국어’, 자연계가 ‘수리 과탐 외국어’를 반영한다.

■ 건국대

수시와 정시 ‘가’, ‘나’, ‘다’군으로 나눠 서울캠퍼스 3,290명, 충주캠퍼스 1,904명 등 모두 5,194명을 뽑는다. 서울캠퍼스 정시 ‘가’군수의과대학과 의상ㆍ텍스타일학부는 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하지 않으며 수능점수를 100% 반영한다.

‘다’군 인문ㆍ사회계열은 일괄 합산하며 학생부 40%, 수능 57%, 논술 3% 등을 각각 반영한다.

■ 단국대

정시 ‘나’ ‘다’군으로 분할 모집한다. 인문계와 자연계 학과는 교차지원을 불허하며 예ㆍ체능계 학과는 전 계열 지원이 가능하다. 인문계의경우 학생부 40%, 수능 60%를 반영하며 수능은 언어 사탐 외국어를 반영한다. 자연계 전형요소는 인문계와 동일하지만 ‘수리 과탐 외국어’를 반영한다.

■ 국민대

수시 1학기에는 취업자 특별전형(232명), 2학기에는 학교장(담임) 추천(325명), 특기자 전형(81명), 재외국민 및 외국인 특별전형(58명)을 실시한다.

취업자 특별전형은 고교 졸업 후 통산 1년 6개월 이상 현재 산업체에서근무하고 있는 자가 대상이다. 최저 학력기준 없이 학생부 70%, 면접 30%를 반영해 선발한다.

■ 세종대

수시1학기에서 일반학생 200명을 모집하며, 수시2에서는 일반학생 600명, 특기자전형 102명, 특별전형 70명 등 모두 772명, 정원외 모집으로 재외국민과 외국인 46명을 뽑는다.

정시는 ‘나’군에서 모집하며 일반학생 1,348명과 농어촌학생 및 실업계고 출신자 특별전형 각 69명을 정원외로 선발한다.

■ 숭실대

수시 695명, 정시 1,999명과 정시 ‘다’군에서 2,695명을 선발한다. 전형방법은 일반전형에서 수능 65%, 학생부 30%, 비교과 5% 반영방법으로 선발하고, 수능은 3개 영역을 반영한다. 수시2에서는 독일어 특기자, 프랑스어 특기자, 체육특기자 전형을 신설했다.

■ 배재대

수시 1학기는 실시하지 않고 수시2학기와 정시에서만 학생을 선발한다.

수시2학기는 특기적성과 사회 보상적 차원, 사회 기여자 우대, 대학의 설립이념 및 특성화에 관계있는 특별전형으로만 모집한다.

정시는 일반학생 전형이 수능 70%와 학생부 교과성적 30% 비율로 전형한다.

■ 삼육대

정시에서 일반전형 589명, 농어촌학생 23명, 실업계고교 출신자 23명, 특수교육대상자 6명으로 총641명을 모집하며, 수능과 학생부, 면접 및 실기점수를 일괄 합산해 선발한다.

/김진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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