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주가지수지수가 이틀째 올랐다. 미국증시와 국내 금융시장 안정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면서 프로그램 매수를 포함해 기관이 2,000억원 가까운 대규모 매수세를 보이며 지수상승을 이끌었다. 반면 외국인들은 매도행진을 이어갔다. 은행, 증권, 건설업이 강세를 보였고 전기전자업종은 소폭 내렸다.
코스닥지수
꾸준한 상승세가 이틀째 이어졌다. 미국 증시의 강세와 이라크전쟁, 북한핵문제 등 경제외적인 변수들에 대한 긍정적인 기대로 투자심리가 개선되며 0.66% 상승. 개인과 외국인이 50억원과 65억원어치를 샀고 기관은 79억원어치를 팔았다. 국민카드가 8.8% 급등했고 파라다이스, 기업은행, KTF 등이 2∼5%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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