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엘류(사진) 감독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한일전은 관심이 높은 게임이지만 경기를 즐기고 싶다"며 기대해 달라고 말했다.―콜롬비아전과 같은 시스템인가.
"그렇다. 4―2―3―1을 그대로 쓰면서 수비강화에 주력할 생각이다."
―일본팀에 대한 생각은.
"조직력과 개인기가 뛰어나다. 하지만 우리는 프레싱과 스피드로 이겨내겠다."
―대표 선발 기준은.
"나와 코칭스태프들이 그동안 관찰한 바를 바탕으로 내가 추구하는 시스템에 적합한 선수들을 발탁했다."
―포워드진은 변화가 없다. 대안이 없는 것인가.
"이들은 검증된 최고의 선수들이다. 젊은 선수들은 추후 기회를 줄 생각이다."
(박성화 수석코치)
―대표 훈련소집거부 파동이 있었다.
"불미스런 사고였다. 앞으로 한자리에 모여 우호적인 관계로 풀어나가겠다."'
/이범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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