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 연구소휴대폰용 백신을 세계최초로 개발했다는 소식에 상한가를 기록. 이 업체는 SK텔레콤, IA시큐리티 등과 함께 인터넷 바이러스를 막을 수 있는 휴대폰용 백신을 개발했다고 발표했다. 안연구소를 포함해 보안주들은 조정을 받고 있는 건설, 증권주에 대한 대체종목으로 떠오르며 이틀째 강세를 보이고 있다.
■계룡건설
행정수도 이전 수혜에 대한 거품이 빠지며 6.29% 하락. 지난달 중순부터 꾸준한 상승세를 탔으나 최근 행정수도 이전이 해당 기업들에게 당장 수혜를 주는 것이 아니라는 인식이 퍼지며 하락 반전했다. 고속철도는 내년 4월께 개통될 예정이고 2007년에 행정수도 이전을 위한 공사를 착공하기 때문이다.
■국민카드
지난달 연체율 개선발표로 상한가에 진입. 이 업체는 1개월 이상 연체율이 지난달말 현재 9.7%로 1, 2월에 비해 줄었다고 9일 공시했다. 1월 연체율은 13%, 2월 연체율은 13.5%였다. 이에 따라 이 업체는 금융감독원의 적기시정조치 대상 기준인 10% 이하의 연체율을 기록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최연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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