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초의 제지회사인 세풍은 9일 페이퍼코리아로 사명을 바꾸고 새로운 심벌마크(사진)를 발표했다.구형우 페이퍼코리아 사장은 이날 군산공장에서 열린 신사명 선포식에서 "2007년까지 매년 연 300억원의 경상이익을 내고 부채율 100% 이하의 튼튼한 재무구조를 갖춘 회사로 키우겠다"고 다짐했다. 새 사명은 과거 우리나라가 고려(Corea)로 불린 역사성과 고려 시대의 우수했던 종이문화를 계승하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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