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서비스업 깊어가는 불황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서비스업 깊어가는 불황

입력
2003.04.09 00:00
0 0

그동안 비교적 경기의 흐름을 타지 않던 담배 판매가 급감하고 스포츠·사행산업도 위축되는 등 경기 한파가 확산되고 있다. 2월 중 서비스업 생산활동 증가율도 2000년 1월 조사를 시작한 이래 최저를 기록했다.8일 통계청에 따르면 2월 서비스업 생산활동은 지난해 같은 달에 비해 1.4% 증가에 그쳐 1월(3.6%)의 절반 이하로 떨어졌다. 지난해 10월(9.7%)에 비하면 7분의 1 수준이다. 이는 비중이 큰 도·소매업(-1.8%)이 처음 감소세로 돌아선 데다, 교육서비스를 제외한 서비스산업 전반의 증가세가 크게 둔화했기 때문이다. 국내 산업에서 서비스업이 차지하는 비중은 부가가치 기준으로 43.7%(2001년)에 달한다.

/고재학기자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