땀을 지나치게 많이 흘리는 병, 즉 다한증으로 고생하는 사람들을 위한 제품이 나왔다.피부전문 제약회사 (주)한국스티펠(대표 권선주·www.stiefel.co.kr)에서 생산·시판중인 '드리클로'는 다한증으로 고생하는 사람들에겐 최고의 선물.
바르는 다한증 치료제인 이 제품은 토니 블레어 영국총리가 애용하기 시작하면서 더욱 유명해졌다. 땀의 분출량을 줄여주는 것은 물론 땀으로 인한 악취 제거에도 효과적이라는 것이 회사측의 설명.
국내 식품의약품안전청의 허가를 받은 드리클로는 땀을 신속하게 억제, 수술로 인한 경제적 부담이 적고 수술 후에 발생하는 부작용 등의 후유증도 없다. 또 롤(roll) 형태의 도포기로 돼있어 약물이 해당 부위에 빠르고 효과적으로 흡수된다.
1847년부터 각종 피부질환 치료제품을 생산하고 있는 미 스티펠사의 한국법인인 (주)한국스티펠에서는 다한증으로 고생하는 사람들을 위한 한국어 웹사이트(www.driclor.co.kr)도 운영하고 있다. (02)523-1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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