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식목일인 내달 5일을 전후해 시와 25개 자치구 758개 마을에서 시민들과 함께 성목과 묘목, 덩굴식물 등 모두 50만9,000여 그루의 나무를 심을 계획이라고 30일 밝혔다.시는 식목일에 대규모 공원을 조성할 예정인 성동구 성수동 뚝섬 일대에서 시청직원과 시민이 참가한 가운데 나무를 심는 데 이어 5월4일에도 시민과 단체, 기업이 참여하는 대대적인 나무심기 행사를 가질 예정이다.
또 강북구와 구로구 등도 직원과 시민이 참가한 가운데 자체적으로 나무심기 행사를 개최키로 했다.
/김동국기자 dkkim@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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