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 의원들은 31일 일본 도쿄(東京)에서 '한반도 평화를 위한 공동토론회'를 열어 한반도 비핵화 준수 및 핵 문제의 평화적 해결, 평화정착을 위한 다국간의 협력체제 구축 방안 등을 논의한다.양국 의원들은 토론 후 대화를 통한 북핵 위기의 평화적 해결을 촉구하는 내용의 공동성명서를 채택할 예정이다. 이 토론회에는 한국에서 민주당 김근태 의원과 한나라당 홍사덕 의원 등 21명, 일본측에선 자민당 누카가 후쿠시로(額賀福志郞) 의원 등 21명이 각각 참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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