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선전화에서 휴대폰으로 거는 통화(LM통화) 요금이 상반기 중에 5% 가량 내릴 것으로 보인다.30일 정보통신부에 따르면 정부가 지난 27일 청와대에서 열린 경제정책조정회의에서 LM통화요금 인하를 추진키로 함에 따라 상반기에 이 같은 수준으로 LM통화 요금을 인하하는 방안을 검토중이다.
정통부는 올해 초 KT가 이동전화 사업자들에게 지불하는 LM 접속료가 10.3% 인하되면서 LM통화 요금 인하요인이 발생했기 때문에 원가 검증을 거쳐 요금 인하폭을 확정키로 했다.
/윤순환기자 goodman@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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