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의 국제금융저널 '파이낸스 아시아'가 24일 선정한 '2003 한국 최우수기업'에서 삼성전자가 최우수경영 등 5개 전분야에서 1위를 차지하며 한국의 최우수기업에 올랐다.삼성전자가 1위에 오른 분야는 최우수경영 외에 최우수IR, 주주중시기업, 최우수 기업지배구조, 최우수 경영성과 등 5개 분야이다.
또 각 분야 2, 3위는 최우수경영의 경우 포스코 LG전자, 최우수IR은 국민은행 LG전자, 주주중시기업은 국민은행 KT, 최우수 기업지배구조는 국민은행 LG전자, 최우수 경영성과는 포스코 LG전자 등이 뽑혔다.
'파이낸스 아시아'의 한국 최우수기업은 아시아지역 주요 기관투자자와 증시분석가 등 총 331명의 투표로 선정됐다.
/박천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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