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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기네스/메이저리그 16년 개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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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기네스/메이저리그 16년 개근상

입력
2003.03.2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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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5년 9월 볼티모어 오리올스의 유격수 칼 립킨 주니어(Cal Ripken Jr.)는 불가능한 것으로 여겨졌던 루 게릭(Lou Gehrig)의 2,130경기 연속출장 기록을 깨뜨렸다. 그는 82∼98년 16년동안 단 1경기도 빠지지않고 2,632경기를 치러냈다. 83년에는 배트를 손에 쥐기도 힘든 부상중에도 경기에 나서 홈런 2개를 포함한 5안타를 쳐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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