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문세가 22일부터 서울을 시작으로 세번째 전국 투어 공연을 갖는다. 2001년 그의 첫 공연은 15개 주요 도시 전국 투어와 일본 미국 등 해외공연 전회 매진을 기록하며 '네티즌이 뽑은 최고의 공연'이 됐다. 2002년에는 60회 공연으로 총 관람객 11만 명을 동원했다.이번 공연의 제목은 '더 오페라'(The Opera). 이문세는 히트곡들을 뮤지컬 같은 독특한 연출에 담아 선사한다. '깨끗한 대한민국은 노대통령이 맡아주세요, 신나는 대한민국은 이문세가 만들겠습니다'라는 콘서트 광고 카피처럼 "신나고 재미있는 공연이 될 것"이라고. 내년 2월까지 서울 부산 창원 여수 등 전국 각지를 돌며 120회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서울 공연은 22∼23일, 27∼30일 한전아츠풀센터. 4만5,000원 5만5,000원. 1588―7890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