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는 19일 부산고검장에 이정수(李廷洙) 부산지검장(사시 15회)을 승진 발령하는 등 검사장급 이상 검찰 고위 간부 8명에 대한 후속 승진·전보 인사를 단행했다.인사에서 이병기(李炳基) 부산지검 동부지청장이 청주지검장, 강충식(姜忠植) 서울지검 서부지청장이 전주지검장, 김용진(金龍鎭) 성남지청장이 서울고검 차장, 정진호(鄭振昊) 서울고검 검사가 사법연수원 부원장에 각각 임명되는 등 사시 19회 4명이 검사장으로 승진했다.
★프로필·명단 A8면
부산지검장에는 김재기(金在琪) 대전지검장, 대구지검장은 김성호(金成浩) 청주지검장, 대전지검장은 김희옥(金熙玉) 대전고검 차장이 각각 전보 발령됐다. 부산·광주·대전고검 차장 등 검사장 3자리는 당분간 공석으로 두기로 했다고 법무부는 밝혔다.
/노원명기자 narzis@hk.co.kr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