움베르투 코엘류(53) 축구대표팀 감독의 데뷔 무대인 콜롬비아와의 A매치(29일·부산)에 출격할 대표팀 22명이 20일 확정된다.코엘류 감독은 18일 "콜롬비아전에 나설 선발진 구상을 대충 마무리지은 상태"라며 "선수들에게 준비할 시간을 충분히 주기 위해 당초보다 명단 발표일을 이틀 정도 앞당기겠다"고 밝혔다. 한편 코엘류는 19일 경기 파주 국가대표트레이닝센터(NFC)를 방문, 축구협회 직원들과 친선 축구경기 등을 통해 친목을 다지고 정몽준 축구협회 회장도 만날 예정이다.
/이범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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