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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미 여섯번째 에세이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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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미 여섯번째 에세이집

입력
2003.03.1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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탤런트 김수미(52)씨가 20일 오후 6시 서울 여의도 63빌딩 국제회의장에서 여섯 번째 에세이집 '그해 봄 나는 중이 되고 싶었다'(중앙M&B 발행)의 출판기념회를 연다. 김씨는 '그해 봄…'에서 3년간 우울증 등에 시달렸던 일과 지난해 12월 종영한 '전원일기'에 얽힌 얘기, 사랑에 관한 단상 등을 풀어 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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