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황

종합주가지수원위치. 폭락 하루만에 급등하며 537포인트를 회복했다. 48시간으로 다가온 미국의 이라크 공격이 속전속결로 끝날 것이라는 기대감과 미국 뉴욕 증시 급등에 힘입어 전날 낙폭을 고스란히 만회하며 급반등했다. 기관이 1,119억원을 순매수하며 지수상승을 이끌었다. 하지만 외국인들은 여전히 주식을 내다팔며 482억원을 순매도 해 6일째 매도우위를 이어갔다.

코스닥지수

오름세로 출발해 5% 이상 급등. 이라크전쟁 발발이 사실로 굳어지는 가운데 투자자금이 유입되며 전일 하락장세에서 벗어났다.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34억원과 89억원어치를 팔았으며 기관만 홀로 150억원어치를 사들였다. 728개 종목이 오른 가운데 새롬기술, 휴맥스, 다음, 한글과컴퓨터, NHN은 상한가를 기록했다. 옥션, 파라다이스도 10% 이상 상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