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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말 저말 / 변호사는 힘들어지고...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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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말 저말 / 변호사는 힘들어지고...등

입력
2003.03.1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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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호사는 힘들어지고 사무실 임대업자만 살판났어요―김모 변호사, 검찰 간부들이 잇따라 사표를 낸 뒤 무더기로 변호사로 개업하면 경쟁만 치열해진다며.▶정치만 하던 사람들이라 경제가 어떻게 돌아가는지 관심도 없는 것 같아요―대기업의 한 간부, 청와대가 실물경제의 심각성을 제대로 인식하지 못한다고 불평하며.

▶후세인보다 김정일이 더 무서워요―호주 여론조사업체 UMR 임원, 호주 국민의 47%가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이 사담 후세인 이라크 대통령보다 호주에 더 위협적인 존재라고 답했다며.

▶장수비결, 먼 곳에 있지 않더군요―KBS 1TV '생로병사의 비밀'의 김현기 PD, 균형 있는 식사, 적절한 운동, 낙천적 사고방식이 세계 곳곳의 장수 노인들의 공통점이었다며.

▶생화학 공격을 받았을 때 경찰이 자신을 보호할 수 있는 장비는 가슴에 달린 배지 뿐―브래튼 로스앤젤레스(LA) 경찰국장, '미국 제2의 대도시' LA가 테러에 무방비 상태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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