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비평가 이용우(51)씨가 11일 내년에 열리는 제5회 광주비엔날레 예술총감독에 선임됐다.재단법인 광주비엔날레(이사장 김포천)는 이날 광주 북구 용봉동 재단 회의실에서 제60차 이사회를 열어 내년 9월10∼11월13일에 열리는 제5회 광주비엔날레 예술총감독으로 이씨를 선정했다. 광주비엔날레 이사회는 앞으로 국내외 인사 1명씩으로 예술감독을 선임, 3인의 공동감독으로 행사를 치를 예정이다. 이씨는 동아일보 기자와 고려대 교수를 지냈다.
/하종오기자 joha@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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