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인들은 북한을 알 카에다 다음으로 미국에 위협적 존재로 인식하고 있다고 여론조사 기관 '조그비 아메리카'가 10일 발표했다.조그비 아메리카가 지난 5∼7일 실시한 여론조사에 따르면 응답자들은 미국에 가장 큰 위험이 되는 집단으로 알 카에다(32%)를 지목했으며, 그 다음으로 북한(30%)과 이라크(22%)를 꼽았다. 미국이 주도하는 이라크전쟁에 대한 지지율은 전달의 54%에 비해 57%로 소폭 상승했으나 조지 W 부시 대통령의 직무 수행 지지율은 57%에서 54%로 약간 하락했다.'
/워싱턴=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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