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동표(78·사진) 전 일간스포츠 논설위원과 길종섭(56) KBS 대기자가 고대언론인 교우회(회장 금장태)가 주는 2003년 장한 고대 언론인상을 수상한다. 조 전 위원은 1949년 KBS 공채 1기 체육 기자로 출발, 한국일보와 일간스포츠에서 체육 기자 및 부장을 역임했고 88년부터 스포츠 평론가로 활동중이다. 길 대기자는 68년 중앙일보 정치부 기자를 시작으로 KBS 정치부장, LA 지국장, 도쿄 총국장, 해설위원장 등을 역임했고 2001년 KBS의 첫 대기자가 되었다. 시상식은 28일 프레스 센터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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