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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사철 피부관리 이렇게/녹차세안으로 "걱정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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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사철 피부관리 이렇게/녹차세안으로 "걱정 끝"

입력
2003.03.1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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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이면 어김없이 찾아오는 황사가 중국의 급속한 산업화와 함께 해를 거듭할수록 독해지고 있다. 환절기를 맞아 푸석푸석해진 피부를 황사로부터 지킬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황사가 심해지면 외출을 삼가는 것이 최상의 대책. 그러나 일단 노출된 다음에는 무엇보다 깨끗하게 씻어내는 것이 중요하다. 화장을 했을 때는 클렌징 크림 등으로 메이크업을 깨끗하게 지우되 제품을 너무 적게 사용하면 황사 입자들이 피부를 오히려 자극하게 되므로 주의한다. 클렌징 크림의 경우 한번 메이크업을 지우는 데 적어도 대추알 크기 정도는 사용해 줘야 한다.

메이크업을 지운 후 클렌징 폼 등을 이용, 미지근한 물에 여러번 헹구고 피부 노폐물을 없애주는 녹차 우린 물로 몇 차례 다시 헹궈주면 피부가 많이 진정된다. 피부가 가렵거나 화끈거리면 화장솜에 스킨을 듬뿍 적신 후 문제의 부위에 5분 정도 올려 놓는다. 스킨은 냉장고에 넣어 차게 해 두었다가 사용하면 좋다. 넓은 부위일 경우는 찬물이나 녹차 우린 물을 수건에 적셔 얼굴에 올려두면 효과가 있다.

황사 때문에 피부가 버석거린다면 보습 에센스와 영양크림을 섞어 마사지를 한다. 피부의 결을 따라 마사지하되 이마와 목 부분은 주름 예방을 위해 아래에서 위로 손놀림을 해준다. 무엇보다 외출 전에 메이크업 베이스와 자외선 차단제를 철저히 발라주는 것도 중요하다.

/김신영기자 (도움말=태평양 미용연구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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