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복지우선校 43곳 선정서울시교육청은 지역간 교육환경 격차를 줄이기 위해 교육복지 투자우선 대상지역 14개 지역 초·중등학교 43곳을 선정했다.
교육부 시범학교로 선정된 초등학교는 공진 염강 등명 등양 등원 가양 방화 정곡 삼정 신상계 용동 청계 신계 월계 연지 미양 삼양 번동 오현 난향 난곡 원신초 등 모두 22개교이다. 중학교는 공진 경서 등원 삼정 상계제일 중계 녹천 번동 난우중 등 9개교이다. 교육부 시범학교에 준해 운영되는 시교육청 지정학교는 초등학교의 경우 영일 용산 한강 금북 길음 미아 중곡 상봉 강일 구산 상암초 등 11개교가, 중학교는 은평중 1개교가 확정됐다.
은평뉴타운 타워형 단지로
서울시는 은평뉴타운 조성사업에 타워형 단지조성과 학교 운동장의 공원화 등 새로운 주거형태를 도입할 계획이다.
서울시 김병일 지역균형발전추진단장은 "지금까지의 일자형 박스 배열식인 판상형 구조를 탈피, 둥글게 또는 네모형식으로 마주보고 지어지는 타워형 단지를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이 타워형 단지의 지상은 보행자 중심의 녹지공간으로 꾸며지며 주차장은 지하에만 건설된다. 또 새로 신설될 학교는 운동장을 없애고 근린공원화 하는 방안도 추진된다.
한강공원내 청소예치금제
서울시는 한강시민공원의 축구장 등 시설물을 대여할 때 미리 돈을 받은 뒤 스스로 청소를 하지 않으면 예치금으로 정산하는 '청소이행예치금제' 를 이르면 내달부터 시행할 계획이다.
이 계획에 따르면 한강공원내 축구장이나 배구장 농구장 등의 시설을 이용할 때 시설 사용료 뿐만 아니라 일정 금액의 청소예치금을 보증금식으로 내야하고, 행사가 끝난 뒤 스스로 청소해 쓰레기가 없으면 예치금을 돌려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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