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9일 남편 손광기씨에게 폭행 당해 방송활동을 중단했던 개그우먼 이경실(37·사진)씨가 이르면 월말께 활동을 재개할 예정이다.MBC 'TV 특종 놀라운 세상'의 김종우 PD는 7일 "이경실씨가 건강을 회복하는 대로 이달 말이나 다음달부터 방송에 합류할 수 있다는 뜻을 밝혀 왔다"며 "31일 녹화가 성사될 경우 4월8일이면 시청자들에게 모습을 보여 줄 수 있다"고 말했다. 이씨는 4월부터 SBS '진실게임' '콜럼버스 대발견' '토요스타클럽' KBS 1TV '체험 삶의 현장' 등 MC를 맡고 있는 다른 프로그램에도 출연할 것으로 보인다.
/김영화기자 yaaho@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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