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유철어학원(원장 김유철·사진·www.mathkim.co.kr)은 수학 명강의로 명성을 얻은 후 영어로 영역을 확장한 유학시험 전문 어학원이다. MBA 지원자가 보는 시험인 GMAT를 공부하는 사람들 사이에선 익히 알려진 곳이다.이 학원에는 GMAT에서 다루는 분야별 전문지식과 유학 경험을 가진 강사 12명이 포진해 있다. 강의 영역도 일반 대학원 진학을 위한 GRE, 미국 대학 진학을 위한 일종의 수능시험 SAT, 미국 고교 입학을 위한 SSAT 등으로 꾸준히 확대해 왔다.
수업 내용도 다양하다. 각종 시험에 대비한 Verbal, Math, Writing 뿐만 아니라 시험 후 치르는 인터뷰·에세이 준비용 Conversation 강좌도 있다.
김원장은 "고득점을 위해서는 영어, 수학의 기본을 잘 다져야 한다"고 충고한다.
기초가 튼튼해야 응용능력을 잘 다질 수 있고, 실제 시험에서 좋은 성적을 얻을 수 있다는 것이다. 이를 위해 실전문제 풀이반도 운영하고 있다.
예전엔 MBA 취득이 외국진출이나 국내 다국적기업 취직을 위한 것이었으나 요즘은 자기계발을 위해 이 과정을 수강하는 경향이 두드러지고 있는 추세다. 내년엔 LA, 뉴욕, 호주 등지에 지원(支院)도 개설할 계획이다. (02)3444-1271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