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중공업대규모 선박수주 소식에 2.47% 상승. 캐나다, 유럽 등지로부터 컨테이너선 13척과 유조선 7척 등 총 11억달러 규모의 선박 20척 건조주문을 수주했다고 6일 공시. 굿모닝신한증권은 삼성중공업이 조선 3개사 가운데 가장 높은 수주 증가세와 척당 수주단가 개선 속도가 빨라서 '매수' 투자의견과 적정주가 5,500원을 제시했다.
■네오위즈
무상증자 발표 덕에 52주 신고가를 기록. 1주당 1.5주의 신주를 배정하는 무상증자를 실시한다고 발표. 신주배정 기준일은 24일. 이번 무상증자를 통해 총 457만3,000주의 신주를 발행한다. 등록일은 4월 14일이며 신주권 교부 예정일은 다음달 21일이다. 거래재개 후 곧바로 상한가를 기록하며 등록후 최고가로 치솟았다.
■지누스
미국 국방성 관련 프로젝트 수주 후 하한가로 추락. 지난달말 미 국방성으로부터 2,000만달러 관련 프로젝트를 수주했다는 소문이 돌면서 주가가 상승. 그러나 5일 자진 공시 내용에 따르면 실제 계약 규모는 예상액의 100분의 1에 불과했다. 이 같은 사실이 드러나면서 실망한 투자자들이 매물을 쏟아내 주가가 급격히 떨어졌다.
/최연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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