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윤덕홍 교육부총리1969년 서울 이화여고 교사로 교직에 몸담은 후 영남전문대 교수를 거쳐 대구대 총장을 거친 교육전문가. 대구사회연구소 연구위원과 더불어 복지재단 이사 등 다양한 사회·시민활동으로 지역에서는 '마당발 총장'으로 불린다. 95년 대구대 직선 총장으로 뽑혔지만 학내 갈등으로 임명이 취소되는 아픔도 겪었다. 다정다감해 따르는 교수들이 많고 애주가로 밤늦게까지 토론을 즐긴다. 취미는 여행. 장순애(張順愛·53)씨와 2남. 대구(56) 서울대 사회교육과 대구대 기획처장 한국대학교육협의회 부회장 대구 하계U대회 조직위원회 조직위원
● 황두연 통상교섭본부장
1980년부터 상공부에서 무역 협상을 담당해온 통상 전문가. 세계무역기구(WTO) 농업협상 등 업무의 연속성이 감안됐다는 분석. 한·칠레 자유무역협정(FTA) 체결을 주도했다. 독서광으로 영어 일어 중국어를 독학했다. 조승희(曺承姬·58)씨와 3녀. 전북 남원·60세 전북대 법학과 상공부 통상협력관·상역국장 KOTRA 사장
● 조영동 국정홍보처장
노무현 대통령이 부산 생활 시절 인연을 맺어 사이가 각별한 언론인. 1980년 부산일보에 입사, 일선기자와 관리직을 두루 거친 뒤 노조위원장을 맡아 편집국장 노조 추천제, 편집권 독립을 이뤄냈다. 맺고 끊음이 분명하다는 평. 문정희(文晶姬)씨와 1남3녀. 경남 울산·54세 부산상고 부산대 법대 부산일보 정치부장 편집국장 총무국장 겸 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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