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황

종합주가지수뉴욕증시의 상승 및 이라크 위기 완화 분위기 등에 따라 지수가 닷새 만에 오름세로 돌아서며 14포인트 이상 급등했다. 국제유가 하락과 반도체 D램 가격의 상승 소식도 호재로 작용했다. 외국인의 선물매수를 바탕으로 프로그램 매수세가 1,000억원 이상 유입되고, 현물시장에서도 외국인이 순매수 우위로 전환하면서 지수 상승폭이 확대됐다.

코스닥지수

42선을 회복. 지난 주말보다 0.12포인트 떨어진 하락세로 출발했으나 기관의 매수세가 유입되며 0.67% 상승했다. 외국인은 126억원어치를 팔았으나 개인과 기관은 각각 79억원과 45억원어치를 사들였다. 거래량은 2억9,300만주, 거래대금은 5,696억원이었다. 섬유, 의류, 화학, 방송서비스업종이 약보합세를 보였고 나머지 업종은 강보합내지 1%의 상승률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