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은 핵 문제와 관련해 유럽연합(EU)의 주도 아래 남·북한과 미국 일본 중국 러시아 등 7개 국이 참여하는 다자 협상을 갖자는 EU의 제안을 검토할 것임을 약속했다고 글린 포드 유럽의회 의원이 1일 밝혔다.포드 의원은 이날 베이징(北京)에 도착, 평양 방문 내용을 설명하면서 "김영남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이 'EU의 제안을 다시 살펴볼 것'임을 약속했다"고 말했다.
/베이징·모스크바 dpa 이타르 타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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