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적인 분양시즌을 맞아 전국 5개 사업장에서 청약접수가 포문을 연다. 6일에는 서울 2차 동시분양 무주택 우선공급 1순위 청약일. 방배동 동양파라곤, 염창동 롯데낙천대 등 6개 사업장에서 867가구가 분양된다. 4일에는 동원건설이 용인 죽전지구 22블록에 짓는 '동원로얄듀크' 아파트에 대한 청약이 이뤄진다. 33∼54평형, 306가구 규모로 사실상 용인의 노른자위라 할 수 있는 죽전지구 분양물량의 끝물이다. 3일은 영남건설이 구미시 봉곡동에 짓는 '영남네오빌시티' 아파트의 1순위 청약이 시작된다. 27∼43평형 700가구가 공급된다. 또 주공이 마산시 내서읍 삼계리에 공급하는 50년 공공임대아파트 19평형에 대한 접수가 실시된다. 5일에는 주공이 전남 고흥군 남계리에 공급하는 5년 공공임대주택에 대한 1∼3순위 청약이 있다./김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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