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그룹은 23일 손길승(孫吉丞) 회장을 대신해 조정남(趙政男) SK텔레콤 부회장이 대구시 재해대책본부를 방문, 30억원의 성금을 기탁했다. 이에 앞서 현대·기아차그룹은 22일 정몽구(鄭夢九) 회장을 대신해 기획총괄본부장인 정순원(鄭淳元) 사장이 대구시 대책본부를 방문, 20억원의 성금과 장의용 차량 및 제수용품 100상자, 헌화용 국화 2,000송이를 지원했다.금호그룹도 24일 직원 성금 3억원을 대구시 사고대책본부에 전달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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