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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말 저말 / 더 이상 나에게...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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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말 저말 / 더 이상 나에게...外

입력
2003.02.2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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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이상 나에게 눈보라는 없을 것―904억원대의 복권에 당첨된 핀 수이씨, 캄보디아에서 미국으로 이민 와 지난 13년 동안 고생했으나 복권 당첨으로 풍족한 삶을 누리게 됐다며.▶프렌치 프라이 대신 프리덤 프라이―미국 한 식당 관계자, 이라크전을 놓고 신경전을 벌이는 프랑스에 맞서 감자튀김 프렌치 프라이를 프리덤 프라이로 개명하자 호응이 좋다며.

▶모교가 그냥 아름답기만 하다―1948년 여순사건으로 6년제 중학교를 중퇴한 정종관(72)씨, 21일 4년제 대학으로 승격한 여수대에서 명예졸업장을 받고 감회를 밝히며.

▶뉴욕에서 대구처럼 지하철 참사가 일어나긴 힘들다―대구 사례를 연구한 레이먼드 켈리 뉴욕 경찰 커미셔너, 뉴욕 지하철은 난연성 자재와 비상등, 예비전력이 잘 갖춰져 있다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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