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화를 위해 헌신한 사람들의 일대기를 담은 '열사전집'이 정부의 지원을 받아 처음으로 제작된다.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이사장 박형규·朴炯圭 목사)는 21일 민주화운동 관련자들의 이야기를 담은 '열사전집'을 제작, 일선 학교와 공공기관 등에 배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다음달 초 제작 완료될 1권에는 최종길(崔鍾吉) 전 서울대 교수와 지난 1970년 분신자살한 전태일(全泰壹)씨, 71년 한영섬유노조에서 사측의 부당노동행위에 항의하다 숨진 김진수(金珍洙)씨의 이야기가 수록됐다.
기념사업회측은 6년간 총 24권의 열사전집을 발간할 예정이다.
/고성호기자 sungho@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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